일요일입니다. 내일이면 8월이 끝나고, 이번 주부터는 추석 준비가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미리 알아두면 돈이 되는 것만 추렸습니다.
추석 민생안정대책, 9월 첫 주에 나온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28일 비상경제본부 회의에서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다음 주 중 내놓겠다고 예고했다는 MBC 보도가 나왔습니다. 성수품과 명절자금을 사상 최대 규모로 공급하고 농축수산물 할인 행사를 열겠다는 방향까지는 밝혔는데, 품목과 할인 폭 같은 구체 내용은 발표를 기다려야 합니다. 눈길이 가는 대목은 근로·자녀장려금을 추석 전에 지급하겠다는 부분입니다. 회의 개최 사실은 뉴스핌도 전했습니다.
내 지갑에는: 명절 장보기 계획이 있다면 할인 지원 품목이 확정된 뒤 담는 편이 유리합니다. 지난 5월 근로장려금을 신청해 둔 분이라면 통상 9월 말인 지급이 앞당겨지는지 지켜볼 만합니다.
추석 기차표, 예매 날짜부터 달력에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추석 승차권 예매 일정을 확정했습니다. 이데일리에 따르면 9월 3~4일 교통약자 사전예매, 7~11일 일반예매 순서이고, 일반예매 기간이 사흘에서 닷새로 늘었습니다. 올해부터 임산부가 사전예매 대상에 새로 들어갔다는 소식은 이투데이가 전했습니다. 역 창구 현장 예매는 없습니다. 코레일+ 앱과 홈페이지 전용 페이지에서만, 그것도 철도회원만 예매할 수 있습니다.
내 지갑에는: 예매 전쟁의 절반은 준비입니다. 회원가입과 앱 설치, 결제카드 등록을 이번 주에 끝내 두면 당일 로그인 대기만 남습니다.
고유가 피해지원금, 내일 밤 12시에 사라진다
그제 브리핑에서 다룬 마감이 정말 코앞입니다. 행정안전부 안내 기준 사용 기한이 8월 31일(월) 24시까지고, 넘긴 잔액은 자동 소멸됩니다. 8월 중순 기준 지급액의 97% 이상이 쓰였다는 사이드뷰 보도를 보면 대부분은 소진했지만, 내 카드에 얼마가 남았는지는 조회해 봐야 압니다.
내 지갑에는: 지원금을 받은 카드사 앱에서 잔액을 확인하고, 남았다면 오늘 장보기나 주유로 쓰는 게 마지막 기회입니다.
내일부터 9월입니다. 1일에는 근로장려금 반기신청이 열리고, 추석 대책 발표도 줄줄이 이어집니다. 일정이든 금액이든 움직이기 전에 해당 기관 공식 페이지에서 오늘 날짜 기준으로 다시 확인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