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첫날입니다. 신청 창구가 열리는 오늘, 증시는 흔들리고 다음 부동산 대책의 윤곽도 조금씩 드러나고 있습니다.
근로장려금 반기신청, 오늘 문 열었다
2026년 상반기분 근로장려금 반기신청이 오늘부터 15일까지 진행된다고 국제뉴스가 전했습니다. 근로소득만 있는 가구가 대상이고, 사업소득이 섞여 있으면 반기가 아니라 정기신청으로 자동 전환됩니다. 신청하면 산정액의 35%를 12월에 먼저 받고, 나머지는 내년 6월 정기 정산 때 하반기분과 함께 받는다고 CBC뉴스도 확인했습니다.
내 지갑에는: 예를 들어 연간 산정액이 165만 원이면 12월에 약 57만 원이 먼저 들어오는 셈입니다. 자격 요건과 홈택스 신청 방법은 반기신청 정리 글에 자세히 적어 뒀습니다.
코스피, 미 금리 경계에 하락 출발
코스피가 전 거래일보다 35.73포인트(0.52%) 내린 6784.29에 출발했다고 머니투데이가 전했습니다. 전날 미 연준 인사의 매파적 발언에 코스피가 2%대 밀렸던 흐름이 이어진 여파라고 아시아경제는 짚었습니다. 이달 예정된 9월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가 다음 변수로 꼽힙니다.
내 지갑에는: 퇴직연금 DC형이나 개인연금저축으로 국내 주식형 상품을 담고 있다면 이번 달 잔고가 출렁일 수 있습니다. 단기 등락에 맞춰 무리하게 매매를 바꾸기보다는 원래 세운 배분 비중을 지키는 편이 안전합니다.
9월 부동산 대책, 대출 핀셋 완화 검토 중
정부가 준비 중인 9월 부동산 대책에 청년·신혼부부 등 실수요자를 위한 대출 규제의 핀셋 완화와 비아파트 지원이 담길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국제뉴스에 따르면 구윤철 부총리는 서민·실수요자 관련 대출 규제를 완화할 필요성을 언급했고, 파이낸셜뉴스도 핀셋 지원을 고민 중이라는 발언을 전했습니다. 다만 아직 대책이 확정된 것은 아니며, 현재는 검토 단계입니다.
내 지갑에는: 무주택 청년이나 신혼부부라면 대출 한도가 이달 안에 바뀔 가능성이 있으니, 내 집 마련 계획이 있다면 발표 전까지 계약을 서두르지 않는 편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재산세 2기분, 16일부터 시작
주택분 재산세 2기분 납부 기간이 이달 16일부터 30일까지라고 아임인과 집품이 정리했습니다. 아직 시작 전이지만 이번 납부 기간엔 추석 연휴가 겹쳐 있어 미리 일정을 챙겨야 합니다.
내 지갑에는: 하루만 늦어도 3%의 가산세가 붙으니 자동이체를 걸어 두는 게 안전합니다. 대상과 분납 기준, 카드 납부 방법은 9월 재산세 정리 글에서 확인하세요.
이번 주는 근로장려금, 대출 대책, 재산세까지 돈 나가고 들어오는 일정이 겹칩니다. 신청이나 납부 전에는 해당 기관 공식 페이지의 최신 공지를 한 번 더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