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과 지폐, 닫힌 자물쇠가 걸린 조회 화면과 달력을 나란히 배치한 일러스트

통신비 미환급금 조회, 통신 3사에 쌓인 돈만 1,494억 원입니다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지난 23일, 매일신문이 통신비 미환급금 기사를 하나 냈습니다. 제목부터가 「1,494억 원… 추석 연휴엔 조회도 안 된다」였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난 5월 정리한 자료에서 KT·SK텔레콤·LG유플러스 3사에 쌓인 미환급금을 다 더하면 1,494억 원이라는 겁니다. 통신사는 요금을 빼갈 계좌는 이미 알고 있으면서 돌려줄 때는 가입자가 직접 조회하고 신청해야만 입금합니다. 그런데 그 조회 창구인 스마트초이스가 일요일과 공휴일엔 문을 닫습니다. 지금처럼 연휴가 길게 이어지면 확인할 방법 자체가 없어지는 셈입니다. 얼마나 쌓여 있나: 해마다 30억 원씩 누적 1,494억 원 말고도 계속 새로 쌓이는 잔액이 있습니다. 2024년 국정감사에 제출된 방송통신위원회 자료를 보면 통신 3사의 연말 기준 미환급액이 2019년 이후 해마다 30억 원을 넘습니다. ...

2026년 9월 26일 · 3 분 · Importants Stu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