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2주가량 앞둔 9월 11일 정부 지원이 한꺼번에 발표됐습니다. 장보기부터 귀성길까지 어디서 무엇을 챙길 수 있는지 정리했습니다.
추석 성수품, 역대 최대 물량에 최대 50% 할인
헤럴드경제는 정부가 배추·무, 사과·배, 소·돼지고기 등 추석 성수품을 역대 최대 규모인 18만3,000톤 공급하고 할인 지원에 1,030억원을 투입한다고 전했습니다. 할인 폭은 품목마다 다릅니다. 농산물 선물세트는 최대 50%, 수산물 선물세트는 최대 53%, 가공식품은 최대 64%까지 할인된다고 한국경제도 보도했습니다.
내 지갑에는: 이번 주부터는 어디서 장을 보든 할인 폭이 평소보다 크니 선물세트를 살 계획이라면 가격을 미리 비교해두는 편이 좋습니다.
9월 16일부터 20일까지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을 돌려줍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가 9월 16일부터 20일까지 전국 약 300개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엽니다. 국산 농축산물이나 수산물을 사면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1인당 최대 2만원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준다고 국제뉴스가 전했습니다. 남도일보에 따르면 추석 장보기를 이 기간에 몰아서 하는 편이 유리합니다.
내 지갑에는: 근처 전통시장이 참여 시장인지만 확인하면 별도 신청 없이 현장에서 바로 환급받습니다. 대형마트보다 전통시장이 유리해지는 몇 안 되는 시기입니다.
추석 연휴 나흘간 고속도로 통행료 전면 면제
9월 24일 0시부터 27일 24시까지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가 승용차·화물차 구분 없이 전면 면제됩니다. 하이패스든 일반차로든 별도 신청은 필요 없고 자동으로 적용된다고 yozistory가 정리했습니다. kgosu는 진입이나 진출 중 한 시점만 면제 기간에 걸쳐도 전 구간이 무료 처리된다고 확인했습니다.
내 지갑에는: 귀성·귀경 시점을 이 나흘 안에 맞추면 왕복 통행료를 아낍니다. 하이패스 단말기 전원만 켜두면 되고 카드나 잔액을 미리 챙길 필요는 없습니다.
세 가지 모두 기간이 짧고 지역별로 참여 매장도 다릅니다. 실제 이용 전에는 지자체나 한국도로공사 공식 안내로 다시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