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박스와 아파트, 관리비 고지서와 돈을 주고받는 손을 나란히 배치한 일러스트

장기수선충당금 반환, 이사 정산 때 안 챙기면 그대로 날아갑니다

가을 이사철인 9월과 10월에는 부동산 중개업소에서 잔금을 치르면서 관리비 정산만 확인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그 관리비 안에는 몇 년 동안 매달 몇천 원에서 몇만 원씩 쌓아온 장기수선충당금이 들어 있고 이 돈은 집을 나가는 세입자가 아니라 집주인이 부담해야 할 몫입니다. 세입자가 관리비 고지서에 얹어 대신 냈을 뿐이라 이사 나갈 때 청구하면 돌려받을 수 있는데, 존재 자체를 모르고 그냥 나가는 사람이 적지 않습니다. 장기수선충당금이 뭔가요 장기수선충당금은 아파트 같은 공동주택의 엘리베이터, 옥상 방수, 외벽 도색, 급수·배수 배관, 소방시설처럼 공용부분을 나중에 교체하거나 큰 보수를 할 때 쓰려고 미리 걷어 적립해두는 돈입니다. 매달 내는 일반 관리비나 수선유지비와는 계정 자체가 분리돼 있어 관리비 고지서를 펼치면 별도 항목으로 찍혀 있습니다. ...

2026년 9월 27일 · 3 분 · Importants Stu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