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장과 수영장, 신용카드와 영수증을 나란히 그린 일러스트

헬스장·수영장 이용료도 소득공제됩니다, 결제 수단만 확인하면 됩니다

매달 헬스장이나 수영장에 돈을 내면서도 이게 연말정산과 관계있다는 걸 모르는 사람이 많습니다. 실제로 2025년 7월 1일부터 체육시설 이용료가 문화비 소득공제 대상에 들어갔습니다. 정책브리핑에 따르면 도서·공연·박물관·영화 관람료에 이어 헬스장, 수영장 같은 체력단련장 이용료까지 30% 공제율이 적용됩니다. 문제는 결제 수단과 시설 등록 여부에 따라 공제가 아예 안 될 수도 있다는 겁니다. 누가, 얼마나 돌려받나 대상은 총급여 7천만원 이하 근로소득자입니다. 이 기준을 넘으면 체육시설 이용료뿐 아니라 문화비 소득공제 자체를 받을 수 없습니다. 프리랜서나 자영업자처럼 사업소득으로 잡히는 사람도 대상이 아닙니다. ...

2026년 9월 13일 · 2 분 · Importants Studio
월세 계약서와 저금통, 아이 옷을 나란히 배치한 일러스트

오늘의 생활경제 브리핑 — 월세 공제·아동수당 개편 (9월 12일)

9월 12일, 지갑에 영향을 주는 소식 세 가지를 정리했습니다. 세금 공제, 아동수당, 청년 월세 지원까지 기준이 달라집니다. 월세 세액공제 한도가 늘고 청년은 공제율도 오릅니다 월세 세액공제 한도가 연 1000만원에서 1200만원으로 늘어납니다. 재정경제부가 9월 1일 국무회의에서 확정한 2026년 세제개편안에 담긴 내용이라고 쉬운재테크가 전했습니다. 15~34세 청년이라면 총급여가 얼마든 17%의 공제율을 적용받습니다. 신용카드 등 소득공제에는 자녀 추가공제도 새로 생깁니다. 두 항목 모두 2027년 1월 1일 지급분부터 적용되기 때문에 이번 겨울 연말정산에는 아직 반영되지 않습니다. 내 지갑에는: 내후년 연말정산부터 체감하실 수 있습니다. 그때부터 돌려받을 돈이 늘어납니다. 올해 연말정산에서 놓친 공제가 있다면 경정청구로 5년 안에 돌려받는 법을 먼저 살펴보셔도 좋습니다. ...

2026년 9월 12일 · 2 분 · Importants Studio
집 모형과 계약서, 서류를 확인하는 돋보기를 그린 일러스트

전세금 떼먹은 집주인 10월 3사 보증가입 제한

살다 보면 전세 계약서에 도장을 찍고 나서야 이 집주인이 어떤 사람인지 알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앞으로는 그 순서가 조금 바뀝니다. 한국주택금융공사(HF), 주택도시보증공사(HUG), SGI서울보증 세 보증기관이 전세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은 임대인 정보를 서로 공유하기로 했습니다. 10월 1일부터는 그런 임대인에게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자체를 내주지 않습니다. 소득이나 나이와 관계없이 전세로 사는 사람 모두에게 해당하는 이야기입니다. 무엇이 달라지나 지금까지는 세 기관이 ‘미반환 임대인’ 정보를 각자 따로 관리했습니다. HUG에서 보증금을 대신 갚아준 임대인이라도 HF나 SGI에서는 아무 문제 없이 새 보증에 가입할 수 있었다는 뜻입니다. 10월 1일부터는 이 정보가 한국신용정보원으로 모여 세 기관이 함께 씁니다. ...

2026년 9월 12일 · 3 분 · Importants Studio
카드와 결제 단말기, 포인트가 자동으로 차감되는 모습과 시계로 소멸을 표현한 일러스트

매년 카드포인트 1천억 원이 사라집니다, 65세 이상만 자동으로 막아줍니다

카드로 결제하고 나서 포인트가 쌓였다는 문자를 받은 기억은 다들 있을 텐데 그 포인트를 실제로 써 본 기억은 가물가물한 경우가 많습니다. 금융감독원과 여신금융협회 집계에 따르면 이렇게 안 쓰고 넘어가는 카드포인트가 한 해 평균 1천억 원 안팎입니다. 이 문제를 손보겠다며 두 기관이 2025년 11월 17일 내놓은 게 카드포인트 자동사용 서비스입니다. 2026년 2월부터 전업 카드사 전체로 확대됐는데 적용 방식이 나이에 따라 갈립니다. 65세 이상은 가만히 있어도 되고 그 외 연령대는 직접 나서야 합니다. ...

2026년 9월 11일 · 2 분 · Importants Studio
장바구니와 상품권, 고속도로 나들목을 나란히 배치한 일러스트

오늘의 생활경제 브리핑 — 추석 민생대책 (9월 11일)

추석을 2주가량 앞둔 9월 11일 정부 지원이 한꺼번에 발표됐습니다. 장보기부터 귀성길까지 어디서 무엇을 챙길 수 있는지 정리했습니다. 추석 성수품, 역대 최대 물량에 최대 50% 할인 헤럴드경제는 정부가 배추·무, 사과·배, 소·돼지고기 등 추석 성수품을 역대 최대 규모인 18만3,000톤 공급하고 할인 지원에 1,030억원을 투입한다고 전했습니다. 할인 폭은 품목마다 다릅니다. 농산물 선물세트는 최대 50%, 수산물 선물세트는 최대 53%, 가공식품은 최대 64%까지 할인된다고 한국경제도 보도했습니다. 내 지갑에는: 이번 주부터는 어디서 장을 보든 할인 폭이 평소보다 크니 선물세트를 살 계획이라면 가격을 미리 비교해두는 편이 좋습니다. ...

2026년 9월 11일 · 2 분 · Importants Studio
돼지저금통과 통장, 체크 표시된 신청서, 동전 더미, 손 위의 동전을 나란히 배치한 일러스트

숨은보험금 10조 3천억, 잠자는 통장까지 오늘 한 번에 찾는 법

이달 들어 울산 울주군, 대전 중구, 경북 예천군 같은 지자체들이 잇달아 ‘9월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정리’ 소식을 내놓고 있습니다. 자동차를 팔거나 폐차한 뒤 이미 낸 자동차세가 조정됐는데도 못 받은 돈, 종합소득세가 나중에 경정되면서 생긴 지방소득세 차액 같은 것들입니다. 예천군만 해도 1,109건, 2,600만원이 주인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방세는 시작일 뿐입니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2025년 말 기준 숨은보험금이 10조 3천억원, 여기에 계좌를 잊고 사는 사람들의 휴면예금까지 더하면 규모는 더 커집니다. 액수가 크든 작든 확인하는 방법은 소득이나 나이와 상관없이 똑같습니다. ...

2026년 9월 10일 · 2 분 · Importants Studio
신청서와 날짜에 체크된 달력, 선물 상자를 나란히 배치한 일러스트

오늘의 생활경제 브리핑 — 세금 환급 서비스·유산휴가 신설 (9월 10일)

9월 10일, 지갑과 바로 이어지는 소식 세 가지를 정리했습니다. 세금 환급, 휴가 제도, 세액공제 개편까지 오늘 챙길 것이 꽤 있습니다. 국세청 기한 후 환급 서비스, 놓친 세금 찾아준다 국세청이 9월 1일부터 ‘기한 후 환급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최근 5개년 환급금을 한 번에 조회하고, 증빙서류나 수수료 없이 신고까지 끝낼 수 있다고 코리아타임뉴스가 전했습니다. 홈택스와 손택스, ARS(1544-9944) 어디서든 신청 가능하다고 뉴스팸도 확인했습니다. 내 지갑에는: 몇 년 전 신고를 놓쳤거나 공제를 빠뜨린 기억이 있다면 지금 홈택스에서 조회부터 해보시는 게 좋습니다. 9월 11일까지 신고하면 추석 전에 환급금이 들어옵니다. ...

2026년 9월 10일 · 2 분 · Importants Studio
배달, 과외, 대리운전, 간병, 마사지 종사자에게 돈이 돌아오는 모습을 표현한 일러스트

배달·과외·간병으로 번 돈 3.3% 뗐다면, 국세청이 최대 5년치 환급금을 찾아줍니다

배달을 뛰거나, 주말에 대리운전을 하거나, 저녁에 과외나 학원 강의를 나가고 있다면 통장에 찍힌 금액이 원래 받아야 할 돈보다 살짝 적었던 경험이 있을 겁니다. 회사가 보수를 줄 때 3.3%를 먼저 떼고 주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 3.3%는 정확한 세금이 아니라 일단 걷어두는 개산액입니다. 실제로 내야 할 세금은 이보다 적은 경우가 많습니다. 종합소득세 신고를 하지 않으면 그 차액은 국세청 계좌에 그대로 남습니다. 국세청은 9월 1일부터 이런 사람들을 위해 기한후환급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국세청 공식 계정 발표에 따르면 증빙서류나 수수료 없이 최근 5개년(2021~2025년 귀속) 환급금을 한 번에 조회하고 종합소득세 신고를 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한국세정신문 보도를 보면 이번 대상은 배달라이더, 학원강사, 대리운전기사, 개인간병인, 목욕관리사 같은 인적용역 소득자입니다. 9월 11일까지 신고하면 추석 전에 돈을 받습니다. ...

2026년 9월 9일 · 3 분 · Importants Studio
신청서, 학사모, 장바구니 아이콘을 한 줄로 배치한 일러스트

오늘의 생활경제 브리핑 — 국가장학금 마감과 근로장려금 (9월 9일)

9월 9일은 마감과 확대 소식이 겹치는 날입니다. 오늘 저녁에 끝나는 신청이 있고 이번 달 안에만 챙기면 되는 것도 있습니다. 국가장학금 2학기 2차, 오늘 오후 6시면 끝 한국장학재단이 2학기 국가장학금 2차 통합 신청을 오늘(9일) 오후 6시에 마감한다고 뉴스핌이 전했습니다. 국제뉴스도 신·편입생부터 복학생까지 모든 대학생이 대상이고 올해 마지막 신청 기회라고 전했습니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등록금 전액을, 1~3구간은 연 최대 600만 원을 받습니다. 내 지갑에는: 아직 신청 전이라면 지금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나 앱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구간별 금액과 재학생 구제 조건은 이전 글에 정리해뒀습니다. ...

2026년 9월 9일 · 2 분 · Importants Studio
갑자기 형편이 어려워진 가구에 손을 내밀어 생계비를 건네는 모습을 표현한 일러스트

긴급복지지원, 실직·질병으로 갑자기 형편이 어려워졌다면 최대 6개월 생계비를 받는다 (2026년 소득·재산 기준)

갑자기 다니던 회사가 문을 닫거나 가족 중 누가 크게 다치면, 그 순간부터 당장 다음 달 월세와 생활비가 막막해집니다. 기초생활수급자가 되려면 소득·재산 조사에 몇 주가 걸리는데, 위기는 그렇게 여유를 주지 않습니다. 긴급복지지원제도는 이런 틈을 메우려고 만든 제도입니다. 위기상황이 확인되면 서류 심사를 기다리지 않고 먼저 돈부터 지원한 뒤, 자격은 나중에 조사합니다. 보건복지부 긴급복지지원 안내와 법제처 찾기쉬운 생활법령정보를 기준으로 정리했습니다. 어떤 상황이어야 받을 수 있나 보건복지부가 정한 위기사유에 해당해야 합니다. 실직만 해당하는 게 아닙니다. 위기상황 예시 주소득자의 사망, 가출, 행방불명, 구금 중한 질병이나 부상을 당한 경우 가정폭력이나 성폭력을 당한 경우 화재 등으로 살던 집에서 지내기 곤란한 경우 주소득자나 부소득자의 실직 이혼으로 소득이 끊긴 경우 이 6가지를 포함해 7가지 주요 사유와 그에 따른 20개 세부 사유가 법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실직 상태라면 국민취업지원제도의 구직촉진수당도 함께 확인해 볼 만합니다. 두 제도는 성격이 달라 중복해서 알아봐도 됩니다. ...

2026년 9월 8일 · 2 분 · Importants Studio